-People of Republic of Korea were furious with watching the broadcast of Beijing Olympic. The subscription mentioned 'the minor citizens of China' and there is a person passing the Chinese flag, wearing Han-Bok, the Korean traditional clothing. 

-In real-time broadcasting of a western country, a security of Beijing Olympic blocked and restricted the reporter. The reporter struggled to keep commenting but the security pushed and finally forced to stop the broadcasting .
 It was showed to all the people watching the TV.

https://www.youtube.com/watch?v=jdI3HPMdemE 

중국이 베이징 올림픽 국기 계양식에서 또 한복을 등장시키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중국의 소수민족들이라는 자막과 함께 중공기를 넘기는 장면에서 저고리에 분홍치마, 댕기머리를 한 사람이 같이 중공기를 들어서 넘겨주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에 송출되었다. 그녀는 조선족이었다. 가뜩이나 기존에 한복을 중국 고유의 복식이라며 주장하던 중국이 이제는 아예 우리 고유의 의복을 버젓이 '중국의 소수민족' 의 범주에 포함시키고 '중국의 '속국' 이었음을 온 세계에 알리는 꼴이 됐다. 
 과거 중국은 청나라 시절, 1882년 미국과 조선과의 통상조약을 주선하면서 조선이 청의 속방임을 강조하는 문구를 조항에 넣도록 강요하였고, 조약체결 협상시 참관하여 간섭하려 했던 적이 있다.  그 당시 미국의 협상대표가 청나라(중국) 의 관리에게 당장 협상장소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하여 쫓아버린 실제 사례가 있다. 
 조선족은 2010년 이후로 대한민국에 굉장히 나쁜 이미지로 그려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역사스페셜이나 역사저널 등 과거 수십년동안 대한민국의 수많은 역사프로그램을 통한 고증과 역사탐구시, 강압적인 중국 지방정부의 방해와 왜곡을 피할 수 있도록 , 대한민국의 역사 전문가들과 방송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직접 안내와 동행을 한 고마운 사람들도 있다. 또한  과거 삼둔자, 봉오동, 청산리대첩 등 한반도를 강점했던 일본군을 상대로 싸웠던 우리 민족이기도 하다. 


 이 사실을 두고 과거 옌안에서 항일투쟁을 하다 광복 후 북괴남침군이 된 조선의용군 병력들을 언급하며
'조선족=6.25전쟁시북한군'의 1:1로 착각하는 시각이 있으나, 이는 틀린 정보를 바탕으로 한 잘못된 역사관이다.

조선민족혁명당의 조선의용군이 옌안에서부터 북한으로 들어간 시기까지, 지금의 조선족 자치주 지역은 일본의 만주군과 , 인근에서는 러시아가 통치하는 지역이었다. 광복 및 남북한 각각의 정부수립 이후 북한은 독재정치로 북한민의 출국을 제한하였고 국경선을 넘을 시 사살하기까지 하였다.
 추가적으로, 조선족 모두가 북한군이나 온전한 중국인으로만 스스로를 생각했었다면, 굳이 자신들이 위험에 처하면서 까지 광개토대왕비 등 동북공정을 밥먹듯이 일삼는 중국정부를 대한민국 역사전문가들이 피할 수있도록 도와주지도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문화왜곡,역사왜곡에맞서 같은 뿌리를 가진 조선족에게 협력을 당부하고 부여-고구려-발해-고려 역사에 있었던 우리의 만주를 되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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