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영상 출처 - 비디오머그

세계 정상급인 우리 선수들만 고통받아.

온 국민을 울고 웃겼던 안경선배의 눈물 

세계 챔피언인 한국의 품격에 한참 뒤떨어진 빙상연맹의 저급한 관리와 비리, 축구협회의 비리와 파벌, 우리나라 체육연맹들은 무슨 일에서인지 자기욕심 챙기고 비리를 저지르기에 바쁜 사람들이 많다. 피땀흘려 국위를 선양하고 기쁨을 주는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의 노력과 기량을 무색하게 하는 후진적 행위가 언제 끝날 것인가.

 이번은 컬링 대표팀이다. 불합리의 주인공은 컬링 대표팀 감독들과 경북 체육회이다. 선 조치후 결정적인 피드백이 없었던 문체부의 처리도 아쉽다. 정말 답답한 상황.

감독은 팀킴의 주장으로 열정을 다한 주장 김은정 선수가 은메달 획득 후 폐막식 인터뷰를 끝내고 나서 돌아오자 막말했다.  "니 혼자 잘먹고 잘살려고 하지마라." "니 혼자 다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마라" 등의 말(김감독, 장감독)은 기본이었다.

"내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 (안경선배 김은정 선수의 눈물) 

(전)컬링 협회장은 선수들에게 욕설을하고 지도자는 사생활 침해까지 했다. 믹스더블팀 지도자는 영미팀이 획득한 상금까지 횡령하고 선수들에게는 일부의 금액만 돌려준 정황까지 포착됐다는게 감사 결과이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경북 체육회가 문제의 감독들로 하여금 아직도 팀킴을 감독하게 한 것이었다. 경북 체육연맹은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 그 감독들을 또다시 선수들과 두면 우리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는 커녕 선수생활에 압박을 받을게 자명한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이 일을 그냥 넘어 간다면 다음 올림픽때는 평창 때 선수들의 기량은 결코 보장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필요한 사항을 더 보완해 주고 열악한 컬링의 상황을 향상시켜 줘야한다. 다음에 제대로 기량을 발휘하려면 이미 평창 이후에 선수들로 하여금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어야 했다. 하지만 이게 무슨 말인가.  경북 체육회는 다음 올림픽을 포기 하는 건가?  세계적인 기량으로 또 한 번 우리나라를 드높일 기회를 도리어 그들이 땅 속에 묻으려는 의도는 무엇인가? 궁금함을 떨쳐 버릴 수 없다. 이대로 넘어가서는 절대 안됄 일이다. 

 

아래 유튜브 관련 영상도 올려놓으니,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OxmcEqwj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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