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대한민국과의 국가대표 축구에서 우리 선수를 가격하여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다가와 의료박스를 경기장 밖으로 집어던지고 억지로 팔을 잡아당기는 추태를 보인 콜롬비아다.

 그런데 이번엔 콜롬비아의 라디오 La Mega가 큰 이슈를 터뜨렸다. 대한민국의 아이돌 아니 글로벌 아이돌인 BTS 에 '중국인' 이라며 비하한 것. 그들은 인종 차별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으며 욱일기를 입고 작정한 듯 BTS를 까기(?) 시작했다. 이에 분노한 BTS 팬들은 La Mega에 항의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심지어 콜롬비아 현지 BTS 팬들까지 이들은 비난하며 나섰다. 

 La Mega가 반성하길 바랬으나 결과는 정 반대였다. La Mega는 "우리가 사과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의 말에 심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해야한다." 며 장난스럽게 애국가를 틀더니 사과의 의미가 아닌 한국 단어들의 단어들 소리를 휴대폰으로 송출하며 기괴하고 조롱하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한바탕 장난을 쳤다. 

 아래는 해당 라디오 유튜브 페이지이다. BTS관련 영상은 검색을 해 보았으나 어디 있는지 찾을 수는 없었으며, 관련하여 진정한 사과는 전혀 없었다. 국내와 해외 팬들은 그러한 태도에 더욱 분노했다. 

 

https://www.youtube.com/user/MegaColTv

 

La Mega

¡Acá encontrás contenidos exclusivos de La Mega! Los mejores videos, notas, música y más, de la emisora juvenil numero 1 de Colombia.

www.youtube.com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