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박중양은 일제를 등에업고 대구군수/충남도지사를 지냈으며,
자제단의 단장으로서 3.1운동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던 사람들을 방해한 인물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자산인 대구읍성을 파괴하여 일본인에게 제공하였던, 일본인에게 아주 고마운 존재였습니다.

박중양은 지역상권을 일제에 넘겨주는 등 3.1운동 전후로 수많은 친일행각을 저지른 친일파로서 '이토히로부미의 양자'라고 불렸습니다.  그는 말년에 지금의 대구 침산동에 살았으며 그의 공덕비가 있었으나 1990년대에 시민들의 힘으로 박중양의 후손들이 자진해서 철거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친일파 박중양에 대해서는 아래 기사들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이토에게 잘보여 귀국 후 대구군수 겸 경북관찰사서리가 되었다. 이토는 박중양을 철두철미하게 신용하고 애지중지하였고 양자로 삼았다.'
www.yeongnam.com/web/view.php?key=19970311.00000014.000010

 

< 대구.경북 근.현대인물사 . 5 > 박중양

우리가 흔히 3.1운동을 거족적 민족운동이라고 말하지만, 3.1운동 당시이를 반대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3.1운동을 `사리를 헤아리지 않고 국정을 알지 못하는 자의 경..

www.yeongnam.com

 

www.yeongnam.com/web/view.php?key=19960813.00000001.000140

 

박중양의 친일행각...일본에 지역상권 넘겨주려해

이토 히로부미의 양아들로 소문난 박중양은 대구군수 및 경북관찰사, 중추원 참의를 지낸 7대 친일파의 한사람으로 49년 1월 반민특위에 의해 구속돼 조사를 받다 병보석으로 풀려났다..

www.yeongnam.com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34244

 

친일파 때문에... 대구가 잃어버린 아름다운 성

[대구 완전 학습] 왕의 불허에도 일본 위해 대구읍성 부순 박중양

www.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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