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웠던 추억이 상처가 되지 않기를.

아픔을 품에 안은 아름답고 슬픈 끝맺음이든,

아픔을 딛고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가는 길이든,

 상처가 아닌 새롭게 피어나는 꽃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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