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뜬금없이 이명박, 박근혜 전대통령 사면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는 발언을 했다. 이 말을 두고 여러 사람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야당과 다른 당에서는 정치에 이용하겠다는 발언이라는 비판들이 나왔고, 직장인, 부동산 , 경제 게시판 등에서도 줏대없는 행동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전 정권 말기에 사회정의라는 이름으로 부정을 저지른 혐의을 내세우며 두 전 대통령을 단죄했다. 그것은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이루어 진 결과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런데 이제 와서 여당의 대표라는 분이 아직 형을 살 고 있는 두 사람의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하는 것은 과거 자기자신과 국민들의 행동에 정면으로 반하는 처사이다.  

 높은사회적 신분에 있거나 인지도/힘이있고 돈있는 사람들은 죄를 다 받지 않아도 된다는 건지,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고 지극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사안인데, 아무리 집권 여당이라지만 왜 한 당의 대표가 공개적으로 사면을 건의하겠다는 발언을 한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낙연 대표의 발언을 두고 한 시민은 이렇게 비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하겠다고? 그러면 최순실도 풀어주지 그래?"

 

하기 관련기사 출처 : MSN

www.msn.com/ko-kr/news/national/%ec%83%88%ed%95%b4-%ec%b2%ab%eb%82%a0-%ec%97%ac%eb%8b%b9-%eb%8c%80%ed%91%9c%ea%b0%80-%ea%ba%bc%eb%82%b4%eb%93%a0-%eb%b0%95%ea%b7%bc%ed%98%9c%c2%b7%ec%9d%b4%eb%aa%85%eb%b0%95-%ec%82%ac%eb%a9%b4%eb%a1%a0/ar-BB1co5je?ocid=ientp

 

새해 첫날 여당 대표가 꺼내든 ‘박근혜·이명박 사면론’

이낙연 “적절한 때 두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 김종인 “처음 들어”ㆍ안철수 “선거 이용 안 돼”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적절한 시기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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