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우크라이나는 무려 1800개의 핵 폐기와 핵비무장을 하는 대가로 다른 세력에 대한 침공 위험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켜주기로 미국,영국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러나 미국은 북핵, 중국 리스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며 러시아에 전력을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나토군과 미국의 항모1척, 그 외 일부 미사일 전력이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해 인근에 배치되어 있는 상황.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압박에 미국은 달러결재가능 국가에서 러시아를 배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을것이라는 발표만 할 뿐, 오히려 세 면 네 면으로 우크라이나를 포위하고있다. 이런 상황이 우리 대한민국에도 껄끄러운 이유는, 이 모든 정황을 북한이 보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인근에 중국과 러시아 등 같은 공산권 국가와 인접하고 있으나, 어쨌든 핵을 포기하면 지켜주겠다는 미국과 영국이 약속을 온전히 이행하지 못하고, 우크라이나는 적에게 포위당하는 위험에 노출되어 대치를 하고 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기를 바라는 대한민국으로서는, 핵무장해제로 인한 약속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하는 것을 본 북한이 자신들이 핵을 포기하고 나서도 관련 협약을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 예단하고 더욱 더 핵무장으로 자신들을 방어하려 들어가 버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