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불문하고 배웠다'라는 표현이 적합한 사람들. 중학생인 학생들은 현금이 가득 든 지갑을 가져가지 않고 바로 주인을 찾아주었고, 그 지갑의 주인이 자신들의 선배였음을 알게 됨. 

주인공은 서귀포 중학교 강태원 학생과 한웅 학생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도움을 주는 사람이 배운 사람이니 도움을 받은 사람도 배운 사람이었다.

잃어 버린 줄로만 알았던 지갑이 다시 돌아와서 사례금을 후배들에게 건넸으나 끝까지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이게 이 이야기의 끝인 줄로만 알았으나, 얼마 후 30대 초중반의 선배는 해당 금액의 세 배에 달하는 피자125판의 폭탄 세례를 서귀포 중학교에 퍼부으며 통 큰 복수?를 해버렸다. 

통 큰 복수를 한 학생들의 선배는 성명이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어쨌든 고마움을 대범하게 표현할 줄 아는 그릇과 인성은 여러 사람에게 교훈을 주고 충분히 칭찬받을만 하다. 

어려운 시기 이런 훈훈한 일도 있구나 하고 희망을 주는 이야기라 하지 않을 수 없다.

 

www.youtube.com/watch?v=l0J5OnGYd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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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사회환원, 기업활동으로 일명 '갓뚜기' 라 불리는 오뚜기는 사람들을 위해 오래 전부터 훌륭하고 훈훈한 활동을 많이 해 오며 Nobless Oblige를 실천해 온 기업이다. 또한, 예전부터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기업이지만, 최근 오뚜기 회장님의 딸 함연지씨('햄연지')의 소박하고 귀여운 모습도 사람들에게 큰 호감과 관심을 받고있다.

 최근 '국민일보' 의 뉴스기사 에 따르면 200억이 넘는 협력사에게 구매결재대금을 추석 전 조기에 지급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기업간의 관계에서 결재대금의 회수까지 

 오뚜기의 미담 스토리는 전 회장인 함태호 회장대로 거슬러 올라가고, 기업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여러 장학/연구 지원사업으로 많은 대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였으며, 심장병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였다. 수술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많은 신경을 쓴 미담도 전해져 왔다. 
 갓뚜기가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은 그것 뿐이 아니었따. 의 '비정규직 사원 전환'의 경우 실제로 과장이 있었다. 오뚜기는 정규직 사원만을 뽑기에 비정규직으로 전환될 사원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었다. 이는 "사람을 비정규직으로는 쓰지 말라"는 함태호 전 회장의 유지 때문이었다.

오뚜기의 판매전략은 코즈마케팅 기법의 승리라는 평가도 있다. 코즈마케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즉 CSR이 중시되면서 생긴 개념이다.

출처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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