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컬링을 잘 몰랐던 우리나라에 또다른 재미와 감동을 준 평창 올림픽의 영웅들이자 국가대표들이었다.

이렇게 아무도 아니었던 것처럼 버려지게 놔 둘 것인지. 경북체육회는 평창올림픽 직후부터 계속 비리와 부조리로 이슈가 되어온 곳이다. 하지만 그들은 고쳐지지 않았다.

 경북체육회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것은 하루이틀이 아니었는데 이런 의도적으로 선수들을 배제시키고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 배제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니, 첫째로 경북체육회라는 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의문스럽고 둘째로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이런 문화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이 개탄스럽다. 

 지난 국제대회 때 국회의원 손혜원 의원의 망발로 인해 선동열 감독이 물러났다. 이번에는 경북체육회 때문에 컬링 선수들이 훈련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도쿄 올림픽은 원래 올해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내년으로 미루어졌다. 손혜원 의원과 경북체육회 회장은 내년 올림픽에서의 대한민국 야구와 대한민국 컬링을 책임져야 한다. 아울러, 야구와 컬링에서 평상시와 같은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그 책임은 두 사람이 져야 할 것이다. 

sports.v.daum.net/v/20210202210017634

 

[단독] 팀킴, '동호인팀' 전락..무늬만 국가대표

<앵커> 대한컬링연맹의 내분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대표 훈련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평창 은메달리스트' 팀킴은 소속팀과 재계약에도 실패해 사실상 동호인팀이 됐습니다. 이정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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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 의혹들'

우리나라 컬링의 영웅들 안경선배와 영미팀에 대한 경북체육회 및 김경두코치,믹스더블팀 감독 등의 잘못된 대우 (폭언과 폭설 포함) , 그리고 그들의 부정과 부패에 대해 / 얼마 전 SBS취재에서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엄청난 부조리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그랜드슬램이라는 큰 대회에 영미팀 (팀 킴) 이 여러번 초청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리측은 영미팀원들에게 알리지도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인터뷰의시간과 량 내용을 통제하고 , 팬들이 보내준 편지와 응원메세지까지 뜯어서 검열'을 했다는 것이 밝혀 졌습니다. +추가적으로 선수들이 컬링장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최근 우리가 몰랐던 스포츠계의 폐단, 사실 한 두해 일어났던 게 아니죠. 끝이 어디일지 궁금해집니다. 

하기 뉴스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SBS) - 블로그 방문자 분들께서는 저처럼 블로그 포스팅도 해주시고 / 이런 부조리들이 사라지도록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www.youtube.com/watch?v=Xru0foJmM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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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영상 출처 - 비디오머그

세계 정상급인 우리 선수들만 고통받아.

온 국민을 울고 웃겼던 안경선배의 눈물 

세계 챔피언인 한국의 품격에 한참 뒤떨어진 빙상연맹의 저급한 관리와 비리, 축구협회의 비리와 파벌, 우리나라 체육연맹들은 무슨 일에서인지 자기욕심 챙기고 비리를 저지르기에 바쁜 사람들이 많다. 피땀흘려 국위를 선양하고 기쁨을 주는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의 노력과 기량을 무색하게 하는 후진적 행위가 언제 끝날 것인가.

 이번은 컬링 대표팀이다. 불합리의 주인공은 컬링 대표팀 감독들과 경북 체육회이다. 선 조치후 결정적인 피드백이 없었던 문체부의 처리도 아쉽다. 정말 답답한 상황.

감독은 팀킴의 주장으로 열정을 다한 주장 김은정 선수가 은메달 획득 후 폐막식 인터뷰를 끝내고 나서 돌아오자 막말했다.  "니 혼자 잘먹고 잘살려고 하지마라." "니 혼자 다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마라" 등의 말(김감독, 장감독)은 기본이었다.

"내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 (안경선배 김은정 선수의 눈물) 

(전)컬링 협회장은 선수들에게 욕설을하고 지도자는 사생활 침해까지 했다. 믹스더블팀 지도자는 영미팀이 획득한 상금까지 횡령하고 선수들에게는 일부의 금액만 돌려준 정황까지 포착됐다는게 감사 결과이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경북 체육회가 문제의 감독들로 하여금 아직도 팀킴을 감독하게 한 것이었다. 경북 체육연맹은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 그 감독들을 또다시 선수들과 두면 우리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는 커녕 선수생활에 압박을 받을게 자명한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이 일을 그냥 넘어 간다면 다음 올림픽때는 평창 때 선수들의 기량은 결코 보장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필요한 사항을 더 보완해 주고 열악한 컬링의 상황을 향상시켜 줘야한다. 다음에 제대로 기량을 발휘하려면 이미 평창 이후에 선수들로 하여금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어야 했다. 하지만 이게 무슨 말인가.  경북 체육회는 다음 올림픽을 포기 하는 건가?  세계적인 기량으로 또 한 번 우리나라를 드높일 기회를 도리어 그들이 땅 속에 묻으려는 의도는 무엇인가? 궁금함을 떨쳐 버릴 수 없다. 이대로 넘어가서는 절대 안됄 일이다. 

 

아래 유튜브 관련 영상도 올려놓으니,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OxmcEqwj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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