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를 열 차례 이상 위반한 채로 경찰관의 제지 신호에 불응하고 도망가던 폭주족 오토바이 탑승자 10대 두명, 횡단보도에서 반대 차선으로 유턴하다 맞은 편에서 제지하는 경찰차를 아슬아슬하게 피하려다 결국 들이받고 중상을 입었다.
-치료를 받은 두 10대 폭주족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차가 우리쪽으로 핸들을 좌우로 틀며 부딪히려 하였다며 억울하다는 듯 당당하게 인터뷰 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피해학생 부모 또한 폭주족이 한 말과 유사한 주장을 하며 해당 경찰관을 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해당 폭주족 두 명은 무면허에 교통법규 위반, 도주를 시도하였다. 경찰차가 제지했음에도 무시하고 여느 폭주족 처럼 도망가기 일쑤였으며, 최종적으로 제지하러 오는 경찰차를 보았음에도 속도를 줄이고 멈추지 않고 그대로 빗겨 도주를 시도했다.
-우리 사회에서는 2000년으로 접어들며 폭주족을 거의 소탕하였고 지금까지 약 20년 동안 모두 사라진 듯 했다. 그러나 지난 5년동안 다시 출현한 폭주족들을 제압하지 못했고, 국회의원들도 다른 안건은 패스트트랙을 통하고, 필리버스터를 하고,멱살을 붙잡고 바닥에 누우면서까지 제정/혹은 반대 하였으나, 정작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직결된 노상 폭주족 단속은 손을 놓고 무시하였다. 현지는 그 결과가 고스란히 사회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아래 영상에서 그 기막힌 현실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eKxVs87r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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