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혀진 의혹들'

우리나라 컬링의 영웅들 안경선배와 영미팀에 대한 경북체육회 및 김경두코치,믹스더블팀 감독 등의 잘못된 대우 (폭언과 폭설 포함) , 그리고 그들의 부정과 부패에 대해 / 얼마 전 SBS취재에서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엄청난 부조리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그랜드슬램이라는 큰 대회에 영미팀 (팀 킴) 이 여러번 초청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리측은 영미팀원들에게 알리지도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인터뷰의시간과 량 내용을 통제하고 , 팬들이 보내준 편지와 응원메세지까지 뜯어서 검열'을 했다는 것이 밝혀 졌습니다. +추가적으로 선수들이 컬링장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최근 우리가 몰랐던 스포츠계의 폐단, 사실 한 두해 일어났던 게 아니죠. 끝이 어디일지 궁금해집니다. 

하기 뉴스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SBS) - 블로그 방문자 분들께서는 저처럼 블로그 포스팅도 해주시고 / 이런 부조리들이 사라지도록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www.youtube.com/watch?v=Xru0foJmM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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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영상 출처 - 비디오머그

세계 정상급인 우리 선수들만 고통받아.

온 국민을 울고 웃겼던 안경선배의 눈물 

세계 챔피언인 한국의 품격에 한참 뒤떨어진 빙상연맹의 저급한 관리와 비리, 축구협회의 비리와 파벌, 우리나라 체육연맹들은 무슨 일에서인지 자기욕심 챙기고 비리를 저지르기에 바쁜 사람들이 많다. 피땀흘려 국위를 선양하고 기쁨을 주는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의 노력과 기량을 무색하게 하는 후진적 행위가 언제 끝날 것인가.

 이번은 컬링 대표팀이다. 불합리의 주인공은 컬링 대표팀 감독들과 경북 체육회이다. 선 조치후 결정적인 피드백이 없었던 문체부의 처리도 아쉽다. 정말 답답한 상황.

감독은 팀킴의 주장으로 열정을 다한 주장 김은정 선수가 은메달 획득 후 폐막식 인터뷰를 끝내고 나서 돌아오자 막말했다.  "니 혼자 잘먹고 잘살려고 하지마라." "니 혼자 다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마라" 등의 말(김감독, 장감독)은 기본이었다.

"내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 (안경선배 김은정 선수의 눈물) 

(전)컬링 협회장은 선수들에게 욕설을하고 지도자는 사생활 침해까지 했다. 믹스더블팀 지도자는 영미팀이 획득한 상금까지 횡령하고 선수들에게는 일부의 금액만 돌려준 정황까지 포착됐다는게 감사 결과이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경북 체육회가 문제의 감독들로 하여금 아직도 팀킴을 감독하게 한 것이었다. 경북 체육연맹은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 그 감독들을 또다시 선수들과 두면 우리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는 커녕 선수생활에 압박을 받을게 자명한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이 일을 그냥 넘어 간다면 다음 올림픽때는 평창 때 선수들의 기량은 결코 보장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필요한 사항을 더 보완해 주고 열악한 컬링의 상황을 향상시켜 줘야한다. 다음에 제대로 기량을 발휘하려면 이미 평창 이후에 선수들로 하여금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어야 했다. 하지만 이게 무슨 말인가.  경북 체육회는 다음 올림픽을 포기 하는 건가?  세계적인 기량으로 또 한 번 우리나라를 드높일 기회를 도리어 그들이 땅 속에 묻으려는 의도는 무엇인가? 궁금함을 떨쳐 버릴 수 없다. 이대로 넘어가서는 절대 안됄 일이다. 

 

아래 유튜브 관련 영상도 올려놓으니,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OxmcEqwj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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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별들, 왜 떠오르기 전에 져야만 했나.

 

그 이유, 지금도 벌어지고 있을 현실.

 

 

출처:아이뉴스24

"그런 적 없다"…김규봉 감독, 故 최숙현 선수 등 폭행 의혹 부인

입력 2020.07.06 17:30

 

김규봉 감독 및 관계자 혐의 부인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고(故) 최숙현 선수와 관련한 주요 가혹 행위자로 지목된 김규봉 경주시청 감독이 폭행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김규봉 감독은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의 트라이애슬론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분야 인권침해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 김 모씨와 선수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이날 김 감독은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이 폭행·폭언에 대해 묻자, "그런 적은 없다. 감독으로서 선수가 폭행당한 것을 몰랐던 부분의 잘못은 인정한다. 관리, 감독이 소홀했다"고 답했다.

선수가 팀 닥터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할 당시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최숙현이 맞는 소리를 듣고 팀 닥터를 말렸다"며 "최현숙을 폭행하는 상황에서 제가 팀 닥터의 허리를 잡고 있었다. 팀 닥터의 덩치가 좋으셔서 내가 힘이 부쳐서 2층에 있는 남자 선수들을 불렀다. 같이 말렸던 상황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최 선수가 폭행을 당한 이유에 대해서는 "거짓말 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상헌 민주당 의원은 김 감독을 향해 "선수의 건강을 관리해야 할 사람이 반대로 선수를 구타하는 게 말이 되는 일인가"라며 "고인의 진술서에 따르면, 감독은 '팀닥터 선생님이 어련히 알아서 잘 때리고 있는데 쇼하지 말라'고 폭행을 부추김과 동시에 방조했다"고 비판했다.

 

http://joynews24.com/view/1279534

 

"그런 적 없다"…김규봉 감독, 故 최숙현 선수 등 폭행 의혹 부인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고(故) 최숙현 선수와 관련한 주요 가혹 행위자로 지목된 김규봉 경주시청 감독이 폭행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섰다.김규봉 감독은 6일 국

joynews24.com

이에 김 감독은 "그 사람은 팀닥터가 아니"라며 "(이 의원 발언과 관련해)들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호칭을 '팀닥터'라고 했던 거지 팀 닥터는 아니"라며 "2008년 병원에서 알게 됐고,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이후 저에 대해 '감독님'이라고 부르는 선수가 있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선수가 있다. 그러다보니 '팀닥터'라는 호칭을 쓴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팀닥터는 어떤 경로로, 어떤 경위로 팀에서 일하게 됐느냐"고 질의했고, 김 감독은 "2008년 당시 병원에 있었고 팀 선수들과 다른 팀 선수들이 거기서 치료받았다. 사실 저는 그 분이 누군지 몰랐고, 치료를 잘 한다는 소문에 의해 그 병원에서 치료받고 치료비를 냈다"며 "병원 일을 그만두고 선수들 요청에 의해 저희 쪽으로 오게 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팀 닥터의 자격증 확인과 관련된 질문에 김 감독은 "저는 그 사실 자체를 2008년 병원에서 처음 만났을 때 병원일을 하고 있어 당연히 물리치료사라고 생각했다"며 "2020년 5월까지 조사 과정에서 그 사실(자격증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운동처방사 2급 자격증이 있다는 걸 안다"고 했다.

이날 도종환 국회 문체위원장은 김 감독을 상대로 "행거봉으로 선수들을 때리다가 휘어지니까 모 선수에게 야구방망이를 찾아오라고 해서 때린 적이 있느냐", "선수의 손가락을 부러뜨린 적이 있느냐", "담배를 입에 물리고 뺨을 때려서 고막을 터지게 한 적이 있느냐" 등 질문을 쏟아냈다.

김 감독은 이러한 질문에 "그런 적이 없다"고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도 위원장은 "최윤희 문체부 차관님 조사단장을 맡으시면 철저한 조사를 해달라. 선수들이 주장하는 건데 감독은 하나도 한 게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 차관은 "더 이상 체육단체나 협회의 자율성을 이유로 선수들의 생명이나 안전, 인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7월2일부로 2개팀, 20명으로 특별조사를 구성을 해서 지금 조사를 하고 있다"며 "종합적인 특별감사와 필요하다면 사법당국과 관계부처인권 관련기관과도 공조해서 철저히 원인규명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체육계에 폭력이나 성폭력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절박함을 가지고 철저히 조사하도록 하겠다"며 "후배들이 폭력, 성폭력이 없는 그런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고(故) 최숙현 선수와 관련한 주요 가혹 행위자로 지목된 김규봉 경주시청 감독이 폭행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김규봉 감독은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의 트라이애슬론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분야 인권침해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 김 모씨와 선수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이날 김 감독은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이 폭행·폭언에 대해 묻자, "그런 적은 없다. 감독으로서 선수가 폭행당한 것을 몰랐던 부분의 잘못은 인정한다. 관리, 감독이 소홀했다"고 답했다.

선수가 팀 닥터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할 당시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최숙현이 맞는 소리를 듣고 팀 닥터를 말렸다"며 "최현숙을 폭행하는 상황에서 제가 팀 닥터의 허리를 잡고 있었다. 팀 닥터의 덩치가 좋으셔서 내가 힘이 부쳐서 2층에 있는 남자 선수들을 불렀다. 같이 말렸던 상황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최 선수가 폭행을 당한 이유에 대해서는 "거짓말 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상헌 민주당 의원은 김 감독을 향해 "선수의 건강을 관리해야 할 사람이 반대로 선수를 구타하는 게 말이 되는 일인가"라며 "고인의 진술서에 따르면, 감독은 '팀닥터 선생님이 어련히 알아서 잘 때리고 있는데 쇼하지 말라'고 폭행을 부추김과 동시에 방조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 감독은 "그 사람은 팀닥터가 아니"라며 "(이 의원 발언과 관련해)들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호칭을 '팀닥터'라고 했던 거지 팀 닥터는 아니"라며 "2008년 병원에서 알게 됐고,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이후 저에 대해 '감독님'이라고 부르는 선수가 있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선수가 있다. 그러다보니 '팀닥터'라는 호칭을 쓴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팀닥터는 어떤 경로로, 어떤 경위로 팀에서 일하게 됐느냐"고 질의했고, 김 감독은 "2008년 당시 병원에 있었고 팀 선수들과 다른 팀 선수들이 거기서 치료받았다. 사실 저는 그 분이 누군지 몰랐고, 치료를 잘 한다는 소문에 의해 그 병원에서 치료받고 치료비를 냈다"며 "병원 일을 그만두고 선수들 요청에 의해 저희 쪽으로 오게 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팀 닥터의 자격증 확인과 관련된 질문에 김 감독은 "저는 그 사실 자체를 2008년 병원에서 처음 만났을 때 병원일을 하고 있어 당연히 물리치료사라고 생각했다"며 "2020년 5월까지 조사 과정에서 그 사실(자격증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운동처방사 2급 자격증이 있다는 걸 안다"고 했다.

이날 도종환 국회 문체위원장은 김 감독을 상대로 "행거봉으로 선수들을 때리다가 휘어지니까 모 선수에게 야구방망이를 찾아오라고 해서 때린 적이 있느냐", "선수의 손가락을 부러뜨린 적이 있느냐", "담배를 입에 물리고 뺨을 때려서 고막을 터지게 한 적이 있느냐" 등 질문을 쏟아냈다.

김 감독은 이러한 질문에 "그런 적이 없다"고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도 위원장은 "최윤희 문체부 차관님 조사단장을 맡으시면 철저한 조사를 해달라. 선수들이 주장하는 건데 감독은 하나도 한 게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 차관은 "더 이상 체육단체나 협회의 자율성을 이유로 선수들의 생명이나 안전, 인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7월2일부로 2개팀, 20명으로 특별조사를 구성을 해서 지금 조사를 하고 있다"며 "종합적인 특별감사와 필요하다면 사법당국과 관계부처인권 관련기관과도 공조해서 철저히 원인규명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체육계에 폭력이나 성폭력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절박함을 가지고 철저히 조사하도록 하겠다"며 "후배들이 폭력, 성폭력이 없는 그런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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