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의 안타까운 죽음, 그로 인한 아버지의 연이은 죽음까지,

 수 년 동안 뉴스, 그것이 알고싶다 그리고 어머니인 장연록님의 10년간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온 단역배우 두 자매 양소연, 양소라씨의 억울한 사건으로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지만, 정작 가해자들과 2차가해자들은 처벌 받지 않고 잘 살고 있다. 지금도 어머니는 가해자들의 집 건물로 찾아가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고, 그 현장을 응원하는 네티즌들이 함께해 왔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오늘, 잠시 후 12시 조계종과 사회단체들이 주관하는 자매들의 천도재가 열린다. 이는 그 동안 외롭게 싸워왔던 어머니꼐서 얻은 작은 결실이자,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씨앗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10/22) 12시, 장소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앞 광장에서 열리게 된다. 

(아래는 관련 참고 기사)

v.kakao.com/v/20201021162243362

 

"가해자들 참회하길"..22일 '보조 출연 배우' 자매 천도재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2009년 8월, 보조출연자 양소라씨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2004년 여름부터 시작된 다수의 보조출연 배우 관리자들로부터의 수차례 성폭력으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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