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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사유는 코로나사태로 인한 선수보호 차원에서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최근 몇 년 간 이어져 온 일본의 망언과 침략사실 불인정 그리고 독도영유권에 대한 억지주장 (및 일본 교과서 전체에 독도영유권 허위주장) 등을 생각하면 당연히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을 만 하지만, 4년 간 노력해 온 선수들을 생각하면 정치적인 문제를 배제하고 참가를 해야하나 하는 고민이 생긴다.

 이 부분에서는 선수들의 의견을 구하고 다수의 의견이 어떠한지 파악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다만,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데 국내보다 방역조치 수준이 심히 떨어져 더 큰 위협이 있는 코로나시장이라 불리는 일본에 선수들을 밀어넣는다는게 오히려 선수들을 위험에 빠뜨린다는 주장이 있다. 또한 도쿄 올림픽이 무관중 경기라 경기를 보는 재미도, 박진감도 훨신 떨어질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굳이 선수들의 생명을 위협하면서까지 올림픽에 밀어넣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추가적으로, 최근 한일 축구평가전에서 일본에 도착한 우리 국내 축구선수들을 항공기에 무려 두 시간이나 방치하고 사실상 감금해서 피로도를 높였다는 사실을 볼 때 이번 올림픽때는 예외겠느냐는 생각을 해보면 이러한 주장들은 힘을 얻을 수 있다. 

일본과의 관계가 좋았어도 코로나 위협으로 올림픽 참가에 어려움이 많을텐데, 이런 분위기 속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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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사회교과서 전체에 독도를 일본영토라 역사왜곡을 진행시켰음을 증명한 것도 모자라, 오래 전 주장했다가 이론적으로 반박당해서 사라진 줄 알았던 황당한 이론인 임나일본부설을 또 들고나오면서 1945년 패망 전의 망상을 다시 하는 듯 한 태도를 보였다. 

 임나일본부설은 과거 한반도 삼국시대때 백제와의 갈등 및 가야의 신라 공격때 왜나라가 가야를 도와 신라를 공격하던 때를 배경으로 한 것이며, 가야에서 우수한 철을 수입했던 왜가 가야에게 군사적 원조를 했던 것을 가야를 지배했었다고 왜곡한 황당한 논리다. 이 논리는 일본 학자들이 주장했다가 여러 사료와 역사적 고증으로 반박되고 무시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설' 이라고 하기에도 코웃음 칠 만한 상상에 가까운 내용이다. 

 가야와 같이 신라를 공격했던 왜는 광개토대왕이 신라를 지원하며 직접 기병을 이끌고 남하하였을때 철저하게 짓밟혀 왜로 달아났고 이로 인해 신라는 어느정도 고구려의 간섭을 받게 되었다. (호우명 그릇 관련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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