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우크라이나는 무려 1800개의 핵 폐기와 핵비무장을 하는 대가로 다른 세력에 대한 침공 위험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켜주기로 미국,영국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러나 미국은 북핵, 중국 리스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며 러시아에 전력을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나토군과 미국의 항모1척, 그 외 일부 미사일 전력이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해 인근에 배치되어 있는 상황.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압박에 미국은 달러결재가능 국가에서 러시아를 배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을것이라는 발표만 할 뿐, 오히려 세 면 네 면으로 우크라이나를 포위하고있다. 이런 상황이 우리 대한민국에도 껄끄러운 이유는, 이 모든 정황을 북한이 보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인근에 중국과 러시아 등 같은 공산권 국가와 인접하고 있으나, 어쨌든 핵을 포기하면 지켜주겠다는 미국과 영국이 약속을 온전히 이행하지 못하고, 우크라이나는 적에게 포위당하는 위험에 노출되어 대치를 하고 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기를 바라는 대한민국으로서는, 핵무장해제로 인한 약속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하는 것을 본 북한이 자신들이 핵을 포기하고 나서도 관련 협약을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 예단하고 더욱 더 핵무장으로 자신들을 방어하려 들어가 버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올 수 있다.
일본 자민당이 "대한민국 공무원 독도방문에 대해 강력 항의 및 대응." 을 연일 소리높이는 중에 "한국에 직접적인 고통을 줄 수 있는 대응하겠다."라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지난 한미일 외무장관 공개회의 일정 직전 일방적인 회의불참 통보를 하고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던 일본이 강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특히 '고통을 주도록 하겠다' 는 외교적으로는 다소 부적절하고 정도가 넘은 표현을 사용하며 노골적인 보복을 다짐했다. 실제로 여러 매체에서 볼 수있듯이 대응 이라는 단어 보다 '보복'하겠다는 의중까지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 보면 일본은 삼국시대 때부터 왜구집단을 조직해 약탈을 일삼았으며, 임진왜란,정유재란 부터 근대시대 때의 정한론, 강화도조약, 경복궁제압점거, 을사늑약, 정미7조약, 한일강제병합을 거칠 동안 외교보다 침략의 수단을 사용해왔다. 다른 국가와의 경우에는 청일전쟁,러일전쟁, 중일전쟁, 진주만공습에서 일본은 단 한번도 선전포고를 하지 않고 기습적인 공격과 침략으로 주변국을 제압해온 이력이 있다. 지난 해부터 이번 해 까지 갑작스런 무역보복 조치 등 일본은 1890년 부터 일제강점기 기간동안을 떠올리게 하듯 대한민국에게 수치스러운 외교적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예를들어 갈등 가장 초기에 활성수소를 갑자기 전면수출 중단하고 (대한민국으로의), 한국에서 들어오는 수입품의 검사항목을 수십개로 늘리며 사실상 수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기습실시한 바 있다. 이러한 일본의 습성을 알고 있다면 미리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