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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선생님:공단기 (전한길-추천) , 이중석 (해커스-추천), 김종우 (모두공-고대왕 부분만 추천)문동균, 고종운

 

공무원 한국사는 실력이 좋은 선생님들이 많은 것으로 보이며 공부하는 방식에 따라 선호하는 선생님이 많이 나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저는 전한길,이중석 선생님의 강의가 제일 좋았고 주위에서 질문을 하면 그 중 전한길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장점 및 특징 : 오래 전 부터 한국사를 교육했던 엄청난 커리어 만큼 전문적인 설명 - 사료와 역사적 사실이 쏟아져 나오는 한국사 과목은 들어도 뭔지 모르는 부분이 없도록 전후관계와 배경설명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느끼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최고인듯 합니다.

+ 중요 포인트를 정확히 잡아주고 그 포인트들을 통합 단원에서 한번 더 비슷한 시기의 컨텐츠에서 언급해주며 잊어버리는 부분을 물 샐틈없이 커버함. 잊어버린다 싶으면 나오고 이제 모르겠다 싶으면 좀비처럼 다시 등장시켜 기억을 되살려 주는 능숙한 (수업을 하고도 학생들이 잊어버리는 상황을 수십번 수백번 겪다 보니 그 대비가 철저한 것 같음)수업전개가 보임.

+개인적으로 , 지루하고 몰입감 없는 수업, 설명을 해도 너무 표면적이라 이해가 없는 단순암기식 수업이 계속 이어지는 수업은 학습효과가 극히 떨어지고 강의를 듣는 리드타임고 지나치게 길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전한길선생님 올인원&필기노트 강의는 그런게 없는 점도 큰 강점인듯 합니다. (국어, 행정법 강의는 가끔 졸음이 몰려와서 한 강을 두번, 최대 세번에 나눠보는 경우가 있는데 여긴 그런 거 없음.) (이 부분은 해커스 이중석 선생님도 잘 하시는 부분이고 앞뒤 전후관계를 잘 연결한다는 강점이나 전매특허인 돌고래 소리를 이용하여 수업에 집중을 높이는 방법을 사용)

그 외 김종우선생님 (도끼한국사)는 초반 삼국시대 및 고대국가들설명과 팁으로 인기를 끄는 듯 했으나 그 이후 내용으로는 공무원 준비 톡에서 사람들이 추천하거나 수업을 수강했다는 내용을 듣지 못한 것 같습니다.

고종운 선생님은 카리스마있고 중요내용을 다루는 스킬이 좋아 마무리로 많이 활용하는 것을 보았으며

문동균 선생님의 경우는 1차로 먼저 , 대표강사로 알려진 선생님들의 수업을 듣고나서 보충하는 용으로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선생님들마다 중요논점이 약간씩 다른데 여러 강사분들 수업을 들으니 빠지는 논점들을 커버하기가 아주 좋았다는 후기가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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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초시생이 느끼는 과목에 대한 주관적+ 솔직하고 자세한 후기

1.장점

1)여러가지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려고 노력하신다. 친근하고 잘 다가오도록 좋은 설명들이 많음.

2)선생님이 어느것이 중요부분인지 잘 아신다-포인트를 잘 잡아주신다 .

빈출 문제의 경우 정밀하게 찍어주시는 능력 있음

3)친근한 이미지에 거부감이없다.

4)살아가면서 상황에 따라 써먹을 수도 있는 판례를 배울 수 있다.

+)공부에 대한 의지와 독을 품을 수 있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정신을 바짝차리게 됨)

5.공무원 임용에 성공할 경우 실무에 직접적으로 쓰이게된다.

6.두문자를 기억하기 쉽게 제시한다 (행정학의 경우 쉽지 않을텐데 나름 ..)

2.단점

1) 소단원 끝에 있는 기출문제를 수록만 해놓고 거의 해석을 부실하게 한다

- 기출문제를 풀어놓고 해설을 들으면 그냥 정답 번호와 짧은문장만 언급하고 넘어가거나 번호+단어만 언급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버린다.

(1회독이 제일 이해나 습득이 어려운데 기본서 학습 강의에서 이렇게 해설이 없다시피 하니 가장 진도가 느림에도 불구하고 힘들어서 계속 이 과목에서 손을 놓게됨

(참고 그냥 하기도 지치기를 수십번, 매 단원마다 몇 번 씩 집중력이 깨짐)

2) 1)에 대한 연쇄 반응으로 각종 기출, 관련 문제들 풀이에서 뒤쳐지게 됨.

타 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 은 기출을 풀고 해설을 본 후 토론이나 각종 스터디를 부분적으로 활용 가능한데 행법 만큼은 (가뜩이나 행정법총론 책이 두꺼운데) 기출 문제 1회 풀기가 어렵고, 너무 이해가 안 됀 상태에서 다른 과목과 동시에 기출 문제를 풀려니 몰라서 푸는 것이 의미가 없어짐 (모르고 선택지를 찍어버리는 빈도가 많기 때문)

 

3)지문이 길고 판례가 너무 많은데 강의 시 어느 부분을 설명하는지 이야기를 하지 않은 채 왼쪽, 오른쪽,

아래, 뒷페이지 넘어가버려 초시생에게는 곤욕이다 --> 이 부분에서 방금 들은 페이지가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는 고충이 발생. + 왼쪽페이지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듣다보면 오른쪽페이지 거의 끝부분 마무리하고있음.

+앞 페이지 하다가 이야기 주제가 비슷하면서도 좀 다르다 싶으면 이미 다음, 그다음 페이지의 판례를 나가고 있는경우. 1100 페이지가 되는 엄청난 양을 커버하기 위함이긴 하지만 포인트를 모르는채 페이지를 넘어가 버리면 초시생 입장에서는 뒤의 내용이나 이와 연계되는 뒷 단원들에서 무슨말을 하는지 아예 감조차 못잡고 강의의 '소리만 듣고있는 결과'를 초래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흠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이며/ 이 경우 그제서야 앞 페이지 혹은 앞 단원으로 페이지를 넘겨 다시 강의내용을 들어볼 수밖에 없음 (그냥 넘어가도된다 해서 넘어갔다가 판례나 설명에 대한 기본 이론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할 수 없어 결국 앞 페이지, 앞 단원으로 넘어가기가 부지기수-시간의 낭비 초래)

(몇 주, 몇달 이 지난 지금도 어딜 하고있는지 모르고 페이지를 넘기고있다......하아ㅣ..)

-유튜브 삼꽁' 님 영상 및 댓글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

4)계획을 수립하고 시작하면 멘탈이든 계획이든 무너지게 만들만큼 어렵다.

(외울수 있냐 없냐가 관건이 아니고 강의들으면서도 무슨말인지 국어 뜻을 이해하지 못한 채 찝찝하게

넘어가서는 나중에 다시봐야되고 다시 봐도 잘 모르겠다)

- 수업을 들어도 , 학습 진도가 미달함에 대해 부담감을 느껴 다시 얼마 후 혹은 며칠 뒤 강의를 들어도 다시

책에서 손을 놓게됨

5)문제 풀려고 하면 첫번째 답을 항상 스포한다. 영상 정지 누를려고 마우스 잡는순간 1번에 3번! 이라고..

왜 그렇게 급하게 이야기하는지..매번 첫번째 문제는 그냥 소득없이 답읽고 지나감.

내용 끝마다 기출문제를 포진한 것은 장점이나 정작 문제를 풀면 설명이 심하게 성의없다 - 한문제 2,3초 안에 답만 찍고 넘어감..해설은..거의없음

6)9급 타겟인데 빠뜨릴 것을 대비해 7급논점도 짚고 넘어간다

- 회독을 하고 재독을 하거나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한 사람에게는 장점일 것으로 생각됨

--> 논점을 빠뜨리지 않고 공부함으로써 물 샐 틈 없는 공부를 하여 더욱 고득점이 가능하게 한다 + 실수방지

- BUT 초시생들은 이나 시간이 부족한 공시생은 중요논점도 아직 다 이해를 못했는데 하나하나 다 보고가면 가뜩이나 분량 부담에 회독도 충분히 못할 것이라는 위험을 안은채로 같이 다 보게된다.

--> 뛰어넘을려고 해도 각 강의당 어느 부분이 중요하고 안하고 알 수 없으므로 강의가 진행되는 그대로 따라갈 수 밖에없다.

7) 과목자체가 지루하기 짝이없다 (몸이 꼬일정도). 과목 자체가 너무 재미없다. 스토리텔링도 인물도 감동적인 교훈도 없다. 한강 듣는데 잠이 쏟아지고 집중이 안됀다. 2)골수 문과생도 뒤로가면서 무슨말인지 알아먹을수가없는 부분이 부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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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영상 출처 - 비디오머그

세계 정상급인 우리 선수들만 고통받아.

온 국민을 울고 웃겼던 안경선배의 눈물 

세계 챔피언인 한국의 품격에 한참 뒤떨어진 빙상연맹의 저급한 관리와 비리, 축구협회의 비리와 파벌, 우리나라 체육연맹들은 무슨 일에서인지 자기욕심 챙기고 비리를 저지르기에 바쁜 사람들이 많다. 피땀흘려 국위를 선양하고 기쁨을 주는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의 노력과 기량을 무색하게 하는 후진적 행위가 언제 끝날 것인가.

 이번은 컬링 대표팀이다. 불합리의 주인공은 컬링 대표팀 감독들과 경북 체육회이다. 선 조치후 결정적인 피드백이 없었던 문체부의 처리도 아쉽다. 정말 답답한 상황.

감독은 팀킴의 주장으로 열정을 다한 주장 김은정 선수가 은메달 획득 후 폐막식 인터뷰를 끝내고 나서 돌아오자 막말했다.  "니 혼자 잘먹고 잘살려고 하지마라." "니 혼자 다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마라" 등의 말(김감독, 장감독)은 기본이었다.

"내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 (안경선배 김은정 선수의 눈물) 

(전)컬링 협회장은 선수들에게 욕설을하고 지도자는 사생활 침해까지 했다. 믹스더블팀 지도자는 영미팀이 획득한 상금까지 횡령하고 선수들에게는 일부의 금액만 돌려준 정황까지 포착됐다는게 감사 결과이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경북 체육회가 문제의 감독들로 하여금 아직도 팀킴을 감독하게 한 것이었다. 경북 체육연맹은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 그 감독들을 또다시 선수들과 두면 우리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는 커녕 선수생활에 압박을 받을게 자명한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이 일을 그냥 넘어 간다면 다음 올림픽때는 평창 때 선수들의 기량은 결코 보장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필요한 사항을 더 보완해 주고 열악한 컬링의 상황을 향상시켜 줘야한다. 다음에 제대로 기량을 발휘하려면 이미 평창 이후에 선수들로 하여금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어야 했다. 하지만 이게 무슨 말인가.  경북 체육회는 다음 올림픽을 포기 하는 건가?  세계적인 기량으로 또 한 번 우리나라를 드높일 기회를 도리어 그들이 땅 속에 묻으려는 의도는 무엇인가? 궁금함을 떨쳐 버릴 수 없다. 이대로 넘어가서는 절대 안됄 일이다. 

 

아래 유튜브 관련 영상도 올려놓으니,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OxmcEqwj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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