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를 열 차례 이상 위반한 채로 경찰관의 제지 신호에 불응하고 도망가던 폭주족 오토바이 탑승자 10대 두명, 횡단보도에서 반대 차선으로 유턴하다 맞은 편에서 제지하는 경찰차를 아슬아슬하게 피하려다 결국 들이받고 중상을 입었다. 

-치료를 받은 두 10대 폭주족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차가 우리쪽으로 핸들을 좌우로 틀며 부딪히려 하였다며 억울하다는 듯 당당하게 인터뷰 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피해학생 부모 또한 폭주족이 한 말과 유사한 주장을 하며 해당 경찰관을 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해당 폭주족 두 명은 무면허에 교통법규 위반, 도주를 시도하였다. 경찰차가 제지했음에도 무시하고 여느 폭주족 처럼 도망가기 일쑤였으며, 최종적으로 제지하러 오는 경찰차를 보았음에도 속도를 줄이고 멈추지 않고 그대로 빗겨 도주를 시도했다. 

-우리 사회에서는 2000년으로 접어들며 폭주족을 거의 소탕하였고 지금까지 약 20년 동안 모두 사라진 듯 했다. 그러나 지난 5년동안 다시 출현한 폭주족들을 제압하지 못했고, 국회의원들도 다른 안건은 패스트트랙을 통하고, 필리버스터를 하고,멱살을 붙잡고 바닥에 누우면서까지 제정/혹은 반대 하였으나, 정작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직결된 노상 폭주족 단속은 손을 놓고 무시하였다. 현지는 그 결과가 고스란히 사회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아래 영상에서 그 기막힌 현실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eKxVs87r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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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주차장갑질 - 수억원의 수입차량을 소유한 차주가 주차장 내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을 의도적으로 막고 상습적으로 불법주차함. 주민들은 유모차도 못지나갈 정도로 좁은 길에 불편함을 느끼고 많은 민원을 제기. 경비실에서는 강력 스티커를 부착하지만 차주는 오히려 계속 불법주차하며 차량을 이동시켜주지 않겠다고 오히려 뻔뻔한 자세를 보임. 어느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주차장 입구에 차를 세워 주민들의 이동을 방해하고 심지어 친구들까지 불러 차량으로 아예 주차장 입구와 지나가는 도로를 봉쇄해버린다. 경비요원들은 차량을 이동해 달라며 이야기 하지만 전혀 그럴 마음이 없는 무개념 차주. 

시정잡배 건달들은 이시대에 아직도 존재한다. 

 

www.youtube.com/watch?v=92F37fsJx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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