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개장체크


■ 국내 증시 동향
국내 증시는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추가 부양책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여전한 차익 실현 욕구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의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03% 하락한 3,085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7,536억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전기전자 업종, 서비스 업종, 운수장비 업종 등을 매도하며 1조 4,147억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은 2조1,139억을 순매수하며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의료정밀 업종이 유일하게 상승 마감했습니다. 의약품 업종, 운수장비 업종이 대형주의 약세에 하락했고, 증권 업종이 증시 조정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외에 기계 업종, 서비스 업종, 건설 업종 등이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62% 하락한 964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에서도 동반 매도에 나섰습니다. 각각 1,434억, 945억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습니다. 개인은 2,557억을 순매수하며 12거래일 연속 순매수로 마감했습니다.
비금속 업종이 상승했고, 섬유/의류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업종은 업황 기대와 외국인,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통 업종, 제약 업종이 셀트리온 그룹주 영향에 급락했고, 종이/목재 업종,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 아시아 마감
아시아 증시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경기 부양책 발표에 혼조세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차익실현 매물에 전 거래일 대비 0.62% 내린 2만 8,519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01% 오른 3,566에 대만 가권지수는 미중갈등 우려에 0.58% 떨어진 1만 5,615에 홍콩 항셍지수는 0.27% 오른 2만 8,573에 마쳤습니다. 


■ 미국증시 유럽증시 상품동향
미국 증시는 재료노출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57% 내린 3만 814에 s&p50지수는 0.72% 하락한 3,768에 나스닥 지수는 0.87% 떨어진 1만 2,998에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규제 강화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1.44% 내린 1만 3,787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1.22% 내린 5,611에 영국 ftse 100지수는 0.97% 하락한 6,735에 장 마감했습니다. 
계속 되는 달러 강세에 금은 1.2% 하락한 1,829달러에 중국 봉쇄 강화와 달러 반등에 유가는 2.3% 하락한 52,3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 미국증시 특징
미국증시는 부양책 공개에도 소매판매 둔화와 증세 우려등이 겹치며 하락했습니다. 장중 반낙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반전에는 실패했습니다.
업종별로 부동산 업종과 유틸리티 업종이 1% 내외로 상승하고 헬스케어와 커뮤니케이션 업종이 강보합권으로 거래를 마쳤지만 에너지 업종이 4% 급락하고 산업재, 소재, 기술주가 1% 내외로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분위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종목별로 소매지표 부진에도 홈디포와 암젠, 머크 등이 1% 이상 상승하며 다우지수 내에서 가장 견조한 모습을 보였고 페이스북이 대형 기술주 중에서 주가가 올랐습니다.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 센터포인트 에너지 등 유틸리티 종목들이 강세였고 프로로지스 등 리츠 종목들도 일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은행주는 실적여부와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최고의 실적을 보인 jp모건이 1.7%, 실적이 부진한 웰스파고와 씨티는 급락했습니다.
애플과 아마존, 테슬라와 amd 등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펠로톤, 바이두, 핀둬둬, 스카이웍스솔루션, 엔비디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 등 반도체 관련주와 언택트 관련주들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엑손모빌이 sec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하며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을 포함해 에너지주도 지수보다 크게 빠졌고 플러그 파워는 차익실현에 주가가 크게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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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2월 도입소식이 있은 후 국내산 코로나백신 개발도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 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를 중심으로 하는 백신의 도입을 계속해서 추진해왔으나 매번 도입시기가 논란이 되어 온 게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3개사 이상이 이미 3상 승인을 의뢰하였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셀트리온이 선두주자인 상태인데, 셀트리온은 사실 그동안 백신의 조기개발을 자신 해 왔으나 번번히 현실로 만들어 내지 못하며 비난을 받아왔다. 코로나로 인해 접촉이 자제되는 상황에서 카카오톡 등 메신저에서는 지난 해 셀트리온의 백신 조기개발 발언이 나올 때마다 '거짓말' 이라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로 셀트리온은 성공하지 못한 채 2021년 새해를 맞이했다. 현재 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회사는 셀트리온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녹십자, 대웅제약, 종근당 등이다. 

 미국에서 개발된 백신이 영국 등 여러 국가로 공급되고 있는 이 때, 국내 제약회사들이 지금이라도 선전해 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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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코로나19 치료제 가시화…셀트리온 이어 줄줄이 대기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임상 결과 발표…현재 식약처 심사 중GC녹십자·대웅제약·종근당도 허가신청 채비(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계승현 기자 =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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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인이 사건 양부모 법원 재판. 

법원으로 몰려온 시민들과 시민단체는 분노 표출하며 이송차량에 눈덩이 등 투척

-정인이 사건 간단요약 (시간 순): 입양 후 약 5개월간 이웃에서 아동 학대 정황 포착, 그 후에도 폭행 및 장시간 방조 정황 있었음. (쿵' 하는 소리가 가끔 발생하여 이웃주민 올라와 항의)
사건정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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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살려내” 분노…양부모 변호사 “피고 믿는다”

정인이 사건 재판이 열린 법원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양 부모에게 분노를 쏟아냈고 정인이에게는 또 한 번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김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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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제주 카지노 145억 증발. 

용의자는 말레이시아 국적 여성임원 

카지노측, '아는 바가 없다' 답변 그러나 절도가 힘든 금고를 열고 돈을 가져간 점, 여성 혼자 CCTV나 보안 망 혼자 뚫고 나간 점 등 풀리지 않은 의문 잇따라 발생. 카지노측은 계속해서 "돈에 관해 아는 바가 없다" "카지노 운영 자금은 아니라 경영엔 문제가 없다" - 145억을 도난 당한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말인가? 의문을 가지게 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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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억 증발' 제주 카지노…VIP 금고서 81억원 발견

돌연 금고에서 사라진 현금 145억 원을 찾고 있는 제주 카지노 사건 소식입니다. 5만 원권으로 사과 상자 12개, 무게로 따지면 3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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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취업난 장기화. 갈 곳 없는 사람들

 취업난 이라는 말은 이미 생성된 지 오래 된 말이지만, 코로나가 만연한 지금처럼 심했던 적이 있나 할 정도로 심각한 듯 보인다. 이 문제는 비단 20대 뿐만 아니라 30대, 40대 등 한창 경제활동을 해야 할 사람들도 취업이 어렵고 직장에서 내 쫓기는 상황을 겪으면서 여러 세대가 안고가는 문제가 됐다. 등장과 함께 분배의 정의를 실현한 현 정부라지만, 정권 후반기가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이렇다 할 경기부양책 없이 표류하고 있는 모습이나, 이런 상황들을 급하게 무마하려는 인천국제공항 비정규 직원 정규직 전환조치, 초반에는 강력했지만 갈수록 무리한 부동산 정책으로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게 현실이다. 

 대한민국은 천연자원이 극히 적은 인재가 자원인 국가이다. 분배와 정의만 계속해서 앞세우고 성장을 일으킬 능력을 계속해서 보여주지 못하면 갈 곳없는 인재는 대한민국을 떠날 수 밖에 없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138926&isYeonhapFlash=Y&rc=N

 

취업 절벽에 갇힌 20대…"잃어버린 세대 가능성"

코로나발 고용 빙하기 장기화…취업 연기·단념 급증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청년층의 취업 절벽이 심화하면서 이들이 '잃어버린 세대'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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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은 신고점을 강하게 돌파하여 상승세를 지속 시 전 고점은 바닥이 되고, 천장이 정해지지 않은 채 상승하는 양상을 띄게 된다. 최근 몇 년간 번번히 2300선을 뚫지 못하고 등락을 반복했던 코스피가 어느덧 3100선을 돌파해 있다. 이 때까지 미리 진입했었던 투자자들은 많은 수익을 거두었고, 대표적으로 삼성전자는 전년 말 대비 100% 이상의 수익을 거둔 사람도 부지기수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4만원대에 정체되어 있을 때 투자를 했고, 개인들의 엄청난 매수세에 오늘 90000원 내외의 가격까지 끌어올리며 수익을 올렸다.

 그런데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주식을 하지 않은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뉴스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주식 그거 어떻게 하는겁니까? 나도 한 번 해봅시다.' '요즘 주식은 그냥 사면 오른다면서요? 아무거나 좀 사줘봐요.' 
 불현듯 2007년 후반기부터 조짐을 보였던 서브프라임 사태의 전초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아주머니들이 아이를 업고와서 "주식계좌 아무거나 만들어주세요." 라고 하거나 중년의 남성들이 "주식 아무거나 한개 사 주소. 어떻게 삽니까." 했다는 그때가 떠올랐다.  나는 그 때 주식시장에 뛰어든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초심자의 행운이라 했던가, 하이닉스와 아시아나항공으로 계속해서 작게나마 수익을 올렸었다. 그 무렵 펀드를 가입하려고 D증권사에 가서 상담을 받고 있는데 뒤에 있던 매니저급 남성이 "그냥 삼성전자 있는거 아무거나 하면 다 오릅니다." 하고 대충 밀어넣듯이 펀드를 추천했다가 서프프라임 전까지 겨우 한자리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그 뒤에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었던 기억이 난다. 나는 이듬해 2008년 D증권 고객채널로 항의메일을 보냈고, 본사에서 사과답신이 왔다.

 최근 삼성전자를 투자하고 있던 한 투자자가 최근'삼성전자는 조정이 한 번 와야 건강한 상승을 하는데 오르기만 계속 오르니 오히려 불안하다' 라는 말이 생각났다. 얼마 전 코스피가 다시 1000대 중반으로 하락하기 전 2300선 까지 갔을 때 하고는 분위기가 좀 달랐다. 삼성전자도 계속 상승을 이어오다가 최근 꺾인 듯한 반응을 보인다. 

 물론 이러다가 옵션 만기일인 오늘이 지나면 다시 회복될 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건강한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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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뒤처지나”…책 읽고 증권 계좌 트는 2030

어제도 주식시장에선 기관과 외국인이 팔고 개인이 사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급락하던 주가가 3천100선을 지켰습니다. 요즘 주변에서 주식 시작했다는 분들 적잖이 볼 수 있는데요, 특히 2~3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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